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 방법

증권사 영업점에서 계좌 개설

언제부턴가 시작된 주식 열풍. 2019년에 갑자기 미성년자 주식 계좌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미성년자가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는 과정은 성인보다 까다롭다.

비대면 개설이 불가능하기 때문.  (관련 글은 아래 링크 참고)

 

미성년자 주식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어느 증권사를 선택해도 상관없다. 그냥 가까운 지점에 가면 되지만 부모가 증권계좌가 있다면 그곳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편할 것이다. 증권사가 너무 멀어서 가까운 은행에 가서 개설해야 한다면, 해당 은행이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 주는지 사전에 확인 해봐야한다. 둘의 차이점은 아래에 포스팅을 참고해서 필요한 곳에서 개설하면 된다

 

 

주식계좌 개설하기 전 준비

서류 때문에 여러번 가지 않게 준비 확실히 해서 가자

부모님 신분증 - 대리인의 신분증 필요.

가족관계 증명서 - 상세로 발급 (발급 3개월 이내)

기본 증명서 - 기준을 아이로 설정 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까지 모두 노출. 상세로 발급 (발급 3개월 이내)

자녀 도장- 계좌 개설이 아예 처음이라면 아이 도장도 필요 (아이들은 동일한 서명하기가 힘들기 때문. 형식은 없고 그냥 편한 곳에서 만든 후 가져가면 된다)

 

증명서들은 인터넷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증권사 or 은행가서 해야할 것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증권사나 은행에 들려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은행은 입출금계좌를 먼저 만든 후 증권 계좌도 같이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해외 주식 투자까지 할 계획이 있다면 해외주식 계좌도 같이 만들어 달라고 해야한다. 국내 계좌와 해외 계좌의 번호가 다르기 때문. 주식 계좌를 이용할 때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므로 인증서와 보안카드나 OTP도 같이 만들어와야한다. 

 

공인인증서 발급 - 만 14세 이상인 경우 혼자서 공동인증서 발급가능(신분증 필요), 그 보다 어린 투자자는 부모님 동의 필요. 계좌 개설 후 해당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공동인증서 등록 필요.

 

주식계좌 개설한 후

해당 증권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미성년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만들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다

 

 

증권사에서 계좌 개설 시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