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미성년자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

토스증권, 청소년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 잠정 중단

성인인 나도 토스 증권을 이용해서 주식 계좌를 개설했었다.

그런데 이 토스 증권에서 나흘 만에 '비대면 계좌 개설'을 잠정 중단 했다고 한다.

10대 청소년들은 비대면으로 주식 계좌 개설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많은 사람들이 반가워할 서비스였으나 현재 미성년자 증권 계좌는 비대면으로 개설하는 것이 허용돼 있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고,

금융당국 판단 나온 뒤에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이 서비스는 만 14세~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스마트폰으로 부모님 동의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주식계좌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계좌를 통해서 본인인증 후 보호자의 동의 절차만 완료되면 간단하게 계좌 개설이 가능해지는 방식이다. 계좌가 만들어지면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알람도 가고, 가족관계 확인 등의 부수적인 절차만 거치면 쉽게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하려면 부모가 직접 증권사나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한다.

 

 

직접 방문하여 계좌 개설 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간단하게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