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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키스만 50번 째, 오늘 딱 하루를 아낌없이 사랑할 두 남녀의 이야기 본문
기본정보 / 출연진
2017. 06.22 재개봉, 2004. 04.15 개봉 / 50 First Dates, 2004
남자주인공 애덤 샌들러(핸리 로스 역) : 동물원의 사육사. 여행객들과 원나잇을 즐기는 남자이지만 루시에게 사랑에 빠진다.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루시를 위해 헌신하며 매일매일 새로운 방법으로 그녀에게 대시한다.
여자 주인공 드류 배리모어(루시 윗모어 역) : 1년 전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잠이 들면 그날 하루 동안의 일을 모두 잊어버리는 그녀. 하지만 사고 전날까지의 기억은 그대로이다. 그래서 매일 자고 일어나면 사고가 일어났던 당일인 10월 13일 일요일의 삶을 사는 여자이다.
2018년 일본에서 리메이크를 했다. 야마다 타키유키와 나가시와 마사미의 주연으로 원작과 똑같이 하와이를 배경으로 하였다. 한국에서는 2020년 3월에 개봉하였다.
매일 매일 새로운 하루를 사는 사람
남자주인공인 헨리는 낮에는 수족관에서 수의사로 일하며 동물들을 돌보지만 밤이 되면 하와이에 관광을 온 사람들과 짧게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며 살고 있다. 그는 바다코끼리의 행동을 연구하기 위해 알래스카로 여행을 떠날 계회는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하와이에서 그런 짧은 만남을 즐기고 있었다.
어느 날, 헨리는 우연히 루시를 만나게 되고 루시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루시는 관광객이 아닌 지역 주민이었다. 짧고 쉽고 가볍게 만남을 이어 오던 헨리가 한 사람에게 반하게 되다니. 그들의 만남은 특별했다. 첫 만남이었지만 둘 사이에 어색함은 없었고, 서로의 만남을 즐거워하는 분위기였다. 루시는 헨리와 헤어지면 내일 또 보자고 얘기하며 헤어진다.
다음 날, 다시 반갑게 루시에게 다가갔던 헨리는 완전히 이상한 취급을 받게 된다. 루시는 헨리를 기억하지 못했다.
사실 루시는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려 매일 아침에 되면 그녀의 모든 기억은 사라지고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했던 그 날로 돌아가 버린다. 10월 13일 일요일. 이 사실을 알게 된 헨리는 루시를 포기하지 않고 처음 자신고 만나게 된 그날처럼 루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로 루시를 유혹하게 된다.
그렇게 하루하루 헨리는 루시에게 다가가며 매일 즐겁고 행복한 데이트를 만들어 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루시는 자신이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우연히 깨닫게 되고 큰 충격에 빠진다. 헨리는 루시로 인해 많이 변했고, 10년 동안 계획했던 바다코끼리 연구 여행을 포기하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게된 루시는 헨리에게 헤어지자고 하고 그렇게 헨리에겐 처음으로 가슴 아픈 이별을 처음 경험하게 된다.
그들의 기록이 있던 다이어리를 찢어버리고 영상을 모두 삭제하면서 더이상 이 둘은 알지 못하는 사이가 된다. 헨리는 계획대로 배를 타고, 루시의 아버지는 그를 배웅하며 루시 생각이 날 수밖에 없는 음반을 선물한다. 그는 바다 한가운데서 뱃머리를 돌려 루시한테 돌아갔다. 물론 루시는 그를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루시가 그를 잡아끌고 간 작업실 안에는 헨리로 가득 차 있었다.
또다시 낯선 장소에서 눈을 뜬 루시는 자신의 결혼식 비디오를 돌려본다. 그리고 잠깐 후 영상 속의 남자가 바깥에서 그녀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다.
지칠법도 한데...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고, 영화의 연출 등에서도 관객들을 위해 최대한 세심하게 배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돌려서 어렵게 말하지도 않고 보이는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그래서 아무런 걱정 없이 제대로 몰입해서 영화를 편안하게 볼 수 있었다.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 여자 주인공을 똑같은 모습으로 사랑해줄 수 있는 남자 주인공은 정말 영화에서만 존재하는 것일까? 저런 일들이 실제로 가능한 일이긴 할까. 하지만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그래서 더 재밌고 설레었던 것 같다. 채워지지 않은 안타까움이 은근히 있어 더 아름답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마음속에 새기고 그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더 필요할지도 모른다.
드류 베리모어의 너무 멋있는 모습이 나를 홀린 듯이 보게 한데도 한 몫했다. 이 영화는 어떻게 보면 슬픈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단기 기억상실증을 보는 내내 유쾌하고 즐겁게 해석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영화이다. 제목에 끌려서 처음 봤던 영화지만 그 옛날에 보고 또다시 기억하고 보고 싶게 할 만큼 매력 있는 영화이다. 아직 보지 못했다면 곧 넷플릭스에서 상영을 중단한다고 하니 2월 안에 꼭 한번 보시길.
"Can I have one last first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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