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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탠드: 팬데믹 그 후, 전염병이 돌고 난 후 남은 1%의 사람들 본문
더 스탠드 기본정보
- 미국 드라마
- 원제 : The Stand
- 2020.12.17~ 2021. 2. 11 9부작
더 스탠드 시즌1, 선과 악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도시에는 아무도 없고, 이유도 없이 사람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평화로웠던 세상에 종말이 시작된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남자가 내뱉은 한마디. "그가 오고 있다"
5개월 전 평소 소극적이었던 해럴드는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됐으며 짝사랑했던 여자 프랜에게 고백한 번 못했다. 되는 것조차 없었던 해럴드의 일상은 하루하루 지옥 같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의 폭력의 강도는 점점 심해졌다. 해럴드의 불행이 시작되는 그날 밤. 한 군사 연구소에서 캡틴 트립스라는 이름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되고 만다. 생화학 병기로 개발되었던 캡틴 트립스는 감염 시 목이 붓기 시작함과 동시에 코에는 역한 액체가 흘러나오고 치사율은 99.7%나 되는 무시무시한 전염병이다. 시스템 오류로 차단문이 늦게 작동되었고, 그 잠깐 사이에 한 군인이 연구소를 탈출하게 된다. 그 역시 캡틴 트립스에 감염되어있던 상태였고, 가족들을 데리고 시골로 내려가던 도중 한 주유소를 들이받으며 그 주유소에 있던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 그렇게 캡틴 트립스는 급속도로 미국 전역에 퍼지게 되었고, 사람들은 치료제도 없이 죽어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던 사람도 있었는데, 그는 처음 바이러스가 퍼졌던 주유소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스튜. 그는 연구소에 감금되어 항체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는 시간이 훨씬 빨리 결국 연구소에 사람들과 군인들은 모두 죽고 그는 혼자 동해안으로 가게 된다. 한 편 세계 전역으로 퍼져버린 바이러스 때문에 자유의 국가였던 미국은 무법의 국가로 변하게 되었고, 인류는 종말을 향해가고 있다. 이런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면역이 있던 헤럴드는 생존자를 찾아다니며 마을을 샅샅이 뒤지던 도중 프랜의 집에 찾아가 자살시도를 한 프랜을 찾아내었고, 그들은 생존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싶어 했던 해럴드는 자신이 가는 곳에 하나씩 흔적을 남겼고, 이를 발견한 스튜와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공통점은 면역력 뿐만이 아니라 같은 꿈을 계속 꾼다. 그들의 꿈에서 나타난 할머니 아비게일은 해밍 포드 홈으로 오라고 생존자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한다. 오갈 데가 없던 생존자들은 하나둘씩 해밍 포드로 모이게 되었고, 거기에는 이미 집단 마을이 형성되어있었다. 사람들에게 항상 놀림감이 되었던 해럴드는 그 마을에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았으며, 스튜 또한 마을의 상임 위원이 되어 질서를 구축해나가는 동시에 사회를 구축해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과 다르게 다른 사람들의 꿈에는 아비게일 외에 플래그라는 남자와 늑대가 같이 나타난다. 순수한 마음과는 다른 플래그는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플래스는 사람들은 현혹하며 공포감을 조성하고 자신의 세력을 넓혀나간다. 그렇게 아비게일의 집단과는 달리 플그의 집단에서는 세상 모든 유흥들과 쾌락에 집중한다. 한 편 플랜과 스튜가 점점 연인관계가 되어가고, 그것을 질투하던 해럴드의 꿈에 플래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해럴드의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녀의 이름은 네이딘. 네이딘은 플래그의 명령을 받아 아비게일의 집단을 파멸시키기 위해 해럴드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헤럴드는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 주민들이 한눈을 판 사이 폭탄을 설치해서 마을을 폭발시킨다. 플래그의 계획대로 마을은 폭파되었고, 헤럴드는 플래그의 본거지로 향하는 도중 사고를 당하게 되어 죽는다. 아비게일의 건강은 점점 악화되었고, 그녀의 유언대로 스튜와 그 일행들은 플래그에게 맞서 싸우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가는 도중 다리가 부러진 스튜는 동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며 혼자 낙오하게 되는데, 그들과 같이 다니던 강아지 코작이 그의 곁에 남아서 그를 지켜냈다. 하지만 그들과 다르게 플래그의 본거지로 갔던 동료들은 처형을 당할 위기가 되었고, 마침 플래그에게 신임을 얻기 위해 핵폭탄을 가지고 왔던 플래그의 한 사람 때문에 핵폭탄이 터져버려 플래그 집단이 모두 사망하게 된다. 플래그 집단이 사망하고 난 이후 행복하게 지냈던 아비가일 집단 사람들.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플래그는 다시 원주민 지역에서 살아남게 되었고, 원주민들은 그를 신적인 존재로 여기며 ;더 스탠드 시즌1'은 막을 내린다.
어딜 가나 어디에서나 선과 악은 존재한다
96년 TV에서 반영했던 3부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더 스탠드'. 소설이 원작이며 스티븐 킹이 엄청 애청하는 작품이다. 요즘 같이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돌고 있는 현시점에 어쩌면 공포감을 더 줄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 단순한 재난 드라마라기보다는 그 안에 토테미즘, 샤머니즘, 판타지까지 섞여있다. 초반에는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몰입도가 좋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약간은 난해한 장면들이 몇몇 있다. 우스개 소리로 어느 집단에 가든 선만이 존재하는 집단은 없으며, 항상 못된 사람이 최소한 1명은 있다고 한다. 이 영화 역시 전 세계에서 살아남은 1%의 사람들이지만 그 속에서 선과 악이 함께 공존하고 그들은 대립되어 서로를 밀어내려 하는 스토리인데,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몰입도가 떨어져 조금 아쉬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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